[팩트체크] 2025 9급 공무원 국어 한자 폐지? 그래도 한자를 알아야 하는 이유

[팩트체크] 2025 9급 공무원 국어 한자 폐지? 그래도 한자를 알아야 하는 이유

최근 수험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인 ‘2025년 9급 공무원 시험 출제 기조 전환’. 그중에서도 수험생들을 괴롭혔던 ‘국어 한자 문항’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정확한 팩트체크와 함께, 왜 여전히 한자 공부가 필요한지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팩트체크: 한자 문제, 정말 폐지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단순 암기형 한자 문제는 사실상 폐지됩니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부터 9급 국어, 영어 과목을 ‘지식 암기 위주’에서 ‘직무 능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지엽적인 한자의 도금을 외우거나 사자성어를 기계적으로 암기해야만 풀 수 있었던 문항들은 출제되지 않습니다.

🎥 공식 출제 기조 전환 안내 영상 (인사혁신처TV)

시험에 안 나오는데, 한자 공부 왜 해야 할까요?
시험 범위에서 빠져 당장의 부담은 줄었지만, “시험에 안 나오니까 이제 한자는 몰라도 돼!”라고 넘기기엔 한자가 가진 역할이 너무 큽니다.

  1. 문해력과 어휘력의 뼈대
    우리말 어휘의 상당수는 한자어입니다. 길고 복잡한 실무 지문을 빠르게 읽고, 동음이의어를 헷갈리지 않게 구별하는 힘은 결국 한자어에 대한 이해에서 나옵니다. 탄탄한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논리적인 추론도 가능해집니다.
  2. 공직 실무 능력의 핵심
    공무원이 되면 수많은 공문서를 기안하고 법령을 해석해야 합니다. 겉핥기식 독해가 아닌, 단어의 근본적인 뜻을 정확히 짚어내는 능력은 실무의 정확성과 직결됩니다.

암기 대신 ‘추론’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한자 공부
시험 제도의 변화로 억지로 달달 외워야 하는 고통스러운 암기의 부담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시험 압박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즐거운 한자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단어의 뿌리를 탐구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스트레스 없이 게임처럼 즐기는 ‘사자성어 십자말풀이’를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빈칸을 채우며 뜻을 유추하는 낱말풀이의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우리말을 바라보는 해상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아래링크에서 사자성어 퀴즈를 즐겨보세요.

https://fun.ppencil.kr/cp/hsCr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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